양희진
"너 유치원 다닐 때도 그림그리는 거 좋아했었잖아.. 그림작가가 꿈이야?
2013-11-11
배현진
아하하...난 조금 어색해서 웃음으로 넘겼다. 가게에서 나오는 순간 난 그림을 그리는 내또래의 학생들을 보았다. 마음속 한군데가 찡 했다. 왜냐면 나의 꿈은 그림작가였다.일반 화가가 아닌 세계 곳곳을 그리는 그림작가...그들도 그림작가인듯했다. 내가 멍하니 있었는지 종희가 나에게 이렇게 말을 걸었다.
2013-11-11
신윤주
종희는 무슨 가게 안으로 들어가더니 집앞 슈퍼에서 물건을 사는것처럼 물건 위치도 다 외웠는지 단 1초의 고민없이 음료수 2개를 집어들더니 나에게 건냈다."이거 먹어 맛있어ㅎ"
2013-11-11
배현진
난 종희만 따라갔다.
2013-11-11
심효진
나는 종희에게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였고, 종희는 싱긋 웃어보였다.
2013-11-11
강다빈
"서윤아, 걱정마. 내가 미리 다 찾아봤어. 나만 믿고 따라와"라며 앞장섰다.
2013-11-10
김서경
나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밖으로 나가자고 했다. 사실 화제를 돌리기 위해서 나가자고 했는데... 밖으로 나와보니 한국과는 완전 달랐다. 그떄 종희가
2013-11-10
신윤주
아직도 옛날을 기억하고 있는걸까....두렵기도 했다.. 종희가 나한테 그때일을 얘기해주면 좋겠다.하지만 저 순진한 애가 솔직하게 얘기할리가 없다
2013-11-09
강다빈
`아!!! 종희의 생일이 그때 싸우고 난 뒤 였다!! 설마 그때의 의미를 담고 나에게 주는걸까?`
2013-11-09
이지연
`그리고 내가 어릴적 줬던 그 연필을 다시 나에게 주는 이유가 뭘까...`
2013-11-09
심효진
그 연필은 내가 유치원을 다닐때 종희에게 생일선물로 준 연필이였다.`내가 유치원때준 연필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이유가 뭘까...`
2013-11-09
신윤주
생각해 보니 나도 어렸을때 그 연필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.
2013-11-09
강다빈
그 연필은 종희가 매우 아끼던 연필이였다.
2013-11-08
고동우
(무슨 일이 일어날지??)
2013-11-08
심효진
그 다음날, 종희는 나에게 연필을 건네며 말했다."이 연필은 내가 어릴때부터 쓰려고 했던 연필인데...너한테 주고싶어서 주려고...버리지 말고 꼭 써줘..!!!"
2013-11-08
고동우
(잘 이어주세요 ^^)
2013-11-08
고동우
하지만 그땐 그 연필때문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랐다.
2013-11-08
김서경
그것은,,, 그냥 연필이었다. 그뒤로도 나는 종희 가방에서 많은 물건들을 보았다.
2013-11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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