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한영
나는 "투잡맨? 이것이 무슨 뜻이지?" 하며 밑으로 읽어나가기 시작했다.
2013-11-14
배현진
"세상에는 투잡맨도 있습니다."(고심해서 썼어요. 잇기가 정말 힘드네요.)
2013-11-14
고동우
그 블로그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었다.
2013-11-14
이한영
그런데 컴퓨터에는 심리치료사가 되는 방법, 심리치료사되기 위해 가는 학과등 현재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있지는 않았다. 그렇게 새벽 7시.. 나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담고 나의 인생을 바꿔주게 된 그 블로그에 들어갔다.
2013-11-14
강다빈
나는 밤을 새 컴퓨터로 심리치료사에 대한 글을 찾아 봤다.
2013-11-13
신윤주
나는 마음속으로 심리치료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.그리고 첫 연습상대로 종희의 마음을 읽어 보아야 겠다고 결심했다.
2013-11-13
이한영
`아니, 심리치료사가 되고싶다. 심리치료사에게 정말 큰 영향을 받았으니까..`(잇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아요ㅜㅜ)
2013-11-13
심효진
나는 생각했다.`그럼 나는 나중에 커서 심리치료사를 해야하는걸까..?`
2013-11-13
배현진
(강다빈 완소너말을 잇고 싶어서 말이 좀 많아졌네요;;;)
2013-11-13
배현진
그리고 어느날 진로에 관한 종희와 듣게 되었다.근데 그 강사가 말했다."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꿈을 선택해야한다고 하죠?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그걸 몰라요.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.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세요.당신에게 제일 좋은쪽으로, 큰 영향을 준 사람이 누가 있나요? 기부단체에 보면 가난한 회원들도 있어요.그 사람은 자신이 받은 도움이 자신에겐 큰영향이였고, 다른사람에게도 나눔을 전하고 싶은거였죠."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준건... 심리치료사 였다. 심리치료사 덕분에 종희를 만나고 화해를 하고, 새 경험을 했다.
2013-11-13
이한영
중학교때, 그일... 그 일에 대한 대가로 그림을 가르쳐주는 것은 그리 크지 않다. 그랬기에 더 미안한걸까...?
2013-11-13
고동우
나는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
2013-11-12
김현숙
하지만 종희는 아무래도 나에게 미안한 것 같았다. 어느날, 종희네 어머니가 나를 찾아오셨다. 종희네 어머니가 하시기를 "우리 종희가 서윤이를 어찌나 좋아하는지~ 그림실력도 부쩍늘었어!" 라고 말씀을 해주셨다. 아무래도 종희 그 기특한 자식이 내 칭찬을 어지간히 부모님께 했나보다.
2013-11-12
백민옥
종희의 그림실력 은 나날이 늘어갔다.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금방 따라하고 배웠다.그러던 어느날 종희가 내게 오면서 말했다. "여태까지 그림 그리는것을 가르쳐 줘서 고마워.내가 뭐 해주고 싶은데......뭐 갖고 싶은 것 은 없어??" 하지만 나는 "중학교때 일이 너무 미안해서 사과의 뜻으로 그림 그리는 거 가르쳐주는거니깐 부담갖지마^^~"
2013-11-12
장예린
"어... 그래..!" 난 얼떨결에 말했다.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종희에게 그림그리는 것을 가르쳐주었다.
2013-11-12
심효진
종희가 말했다."아~나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....서윤아~나한테 그림그리는거 가르쳐주면 안되?"
2013-11-12
강다빈
"나는 딱히... 아니 그림작가 맞아"
2013-11-12
김동완
하지만 지금 이 마음을 종희에게 말하고 싶지는 않았다. 그래서 그냥 얼버무려버렸다.
2013-11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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